선생 김봉두 ( 찡한 감동 주는 웃긴 휴먼 드라마 )

 

감독 : 장규성
출연 : 차승원

 

차승원의 광복절특사 연이은 히트작. 정말 저예산 영화. 그러나 아름답다. 아마 봉투(촌지)를 염두에 두고 지은 이름이었으리라.

우선 많이 웃었다. 그리고 가슴 찡했다.
선생이라는 직업(?),일,아니 봉사?? 암튼 그것의 매력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차승원의 코믹연기가 돋보였다. 무지 웃기다. 차승원과 아이들의 가슴찡한 눈물연기. 진짜 감동이었다.

처음부터 웃기기 시작하는 영화는 마지막에 이런 대사를 남긴다.
울다가 웃으면 xxx에 x 난데~!!

아이들이 넘 예쁜영화다. 교사 정말 매력있다.
비오거나 사람한테 배신당하거나 기분 꿀꿀한 사람 이 영화 강추!

평가 : ★★★★★

 

* 03.04.26 12:55 작성